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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테마, 360도 관점
- 열두 달로 알아보는 역사 이야기 -
헝가리 경제학자 야노쉬 코르나이는 사회주의 국가의 국민들이 체제에 대체로 불만을 가지면서도 봉기에 나서지 않는 까닭을 ‘봉기했으나 실패했을 경우...
함규진
- 열두 달로 알아보는 역사 이야기 -
헝가리 경제학자 야노쉬 코르나이는 사회주의 국가의 국민들이 체제에 대체로 불만을 가지면서도 봉기에 나서지 않는 까닭을 ‘봉기했으나 실패했을 경우, 또는 성공하더라도 겪어야만 할 고통 등의 리스...
- 열두 달로 알아보는 역사 이야기 -
전근대 시절, 겨울철에는 전쟁을 하지 않는 게 보통이었다.워낙 춥고, 눈과 얼음 때문에 움직이기 힘든 데다 가을에 비축해 둔 식량을 전쟁 때 소모해버...
함규진
- 열두 달로 알아보는 역사 이야기 -
전근대 시절, 겨울철에는 전쟁을 하지 않는 게 보통이었다. 워낙 춥고, 눈과 얼음 때문에 움직이기 힘든 데다 가을에 비축해 둔 식량을 전쟁 때 소모해버리면 다음 봄부터 큰일이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겨...
- 열두 달로 알아보는 역사 이야기 -
음력설을 쇤다고 야만인은 아니다. 2월 14일을 연인들의 날로만 여긴다고 역사를 잊은 매국노는 아니다. 그렇게 손가락질을 하는 것이야말로, 그리고 더 ...
함규진
- 열두 달로 알아보는 역사 이야기 -
음력설을 쇤다고 야만인은 아니다. 2월 14일을 연인들의 날로만 여긴다고 역사를 잊은 매국노는 아니다. 그렇게 손가락질을 하는 것이야말로, 그리고 더 되풀이될 위험이 있는 악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으려...
- 열두 달로 알아보는 역사 이야기 -
올해는 우리도 새로운 최고 지도자를 뽑게 되는데, ‘뿌리기’와 ‘행진하기’는 새 지도자와 함께하는 시작을 축복하는 행사에도 곧잘 등장한다. 왕의 ...
함규진
- 열두 달로 알아보는 역사 이야기 -
올해는 우리도 새로운 최고 지도자를 뽑게 되는데, ‘뿌리기’와 ‘행진하기’는 새 지도자와 함께하는 시작을 축복하는 행사에도 곧잘 등장한다. 왕의 경우에는 ‘뿌리기’가 대표적이었다. 『성서』에 이...
- 교양인을 위한 '역사학' 교실 -
역사공부를 올바르게 하려면 자랑스러움과 부끄러움 모두를 마주해야 한다.“역사를 통해 자랑스러움과 부끄러움 모두를 마주해야 한다는 것을 배웠고,양...
윤진석
- 교양인을 위한 '역사학' 교실 -
역사공부를 올바르게 하려면 자랑스러움과 부끄러움 모두를 마주해야 한다. “역사를 통해 자랑스러움과 부끄러움 모두를 마주해야 한다는 것을 배웠고, 양심과 염치가 있는 삶을 살아야겠다고 다짐하게 하...
- 교양인을 위한 '역사학' 교실 -
문제는 ‘사대(事大)’라는 말의 ‘뉘앙스’이다.신채호의 언급뿐 아니라 ‘양키 고 홈’을 외치던 80년대 젊은이들의 열정과 뒤섞여,현대의 교양인 다수...
윤진석
- 교양인을 위한 '역사학' 교실 -
문제는 ‘사대(事大)’라는 말의 ‘뉘앙스’이다. 신채호의 언급뿐 아니라 ‘양키 고 홈’을 외치던 80년대 젊은이들의 열정과 뒤섞여, 현대의 교양인 다수는 ‘사대주의자’라는 단어를 들으면 외세를 ...
- 마르크스의 내재적 발전론과 정체성론에 대...
‘시대구분’은 … 역사연구와 인식을 위한 하나의 수단으로 유용하지만 절대적인 것이 아니라 상대적인 가치만 가진다. 그런데 19세기 이후 시대구분은 ...
윤진석
- 마르크스의 내재적 발전론과 정체성론에 대...
‘시대구분’은 … 역사연구와 인식을 위한 하나의 수단으로 유용하지만 절대적인 것이 아니라 상대적인 가치만 가진다. 그런데 19세기 이후 시대구분은 마르크스주의 유물사관의 ① 역사는 과학이다 ② 역...
– 교양인을 위한 ‘역사학’ 교실 -
변형된 사회진화론의 우승열패ㆍ약육강식 정당화 논리에 수긍한 이는 모두 친일파거나 친일파적 성향을 가진 인물이었을까?전혀 그렇지 않고, 어떤 면에...
윤진석
– 교양인을 위한 ‘역사학’ 교실 -
변형된 사회진화론의 우승열패ㆍ약육강식 정당화 논리에 수긍한 이는 모두 친일파거나 친일파적 성향을 가진 인물이었을까? 전혀 그렇지 않고, 어떤 면에서는 친일파보다 민족운동가들의 사상에서 그러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