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인문360인문360

인문360

인문360˚

시사칼럼

하나의 테마, 360도 관점

  • [나의 집, 우리 집] ‘위대한 평민’들이 만든 도서관 이야기

    [나의 집, 우리 집] ‘위대한 평민’들이 ...

    밝맑도서관은 그 시설 면적에 비해 참으로 배짱 좋은 외부 회랑과 마당을 마련했습니다.책만 읽는 도서관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이 어울리는 장소로서의 ...


    이일훈

    [나의 집, 우리 집] ‘위대한 평민’들이 ...

          밝맑도서관은 그 시설 면적에 비해 참으로 배짱 좋은 외부 회랑과 마당을 마련했습니다. 책만 읽는 도서관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이 어울리는 장소로서의 밝맑도서관의 정신을 보여주는 중심 공간을 외부에 ...

  • [우리 엄마밥] 엄마의 맛

    [우리 엄마밥] 엄마의 맛

    ㅣ우리 엄마밥'엄마'와 '엄마 음식'에 관한 소소(小笑)한 이야기 ㅣ엄마의 맛 우리 엄마는 끔찍이도 손 많이 가는 음식을 싫어하셨다. 예를 들면 황백 지...


    박찬일

    [우리 엄마밥] 엄마의 맛

        ㅣ우리 엄마밥'엄마'와 '엄마 음식'에 관한 소소(小笑)한 이야기   ㅣ엄마의 맛     우리 엄마는 끔찍이도 손 많이 가는 음식을 싫어하셨다. 예를 들면 황백 지단과 채썬 김 고명 올린 음식 같은 건 경멸하...

  • 청년의 계보, 혹은 불량한 것들의 잉여짓

    청년의 계보, 혹은 불량한 것들의 잉여짓

    갑오경장으로 신분사회의 해체가 선언되었지만 여전히 현실에는 신분적 위계가 잔존해 있었다.청년의 등장은 말하자면 계급과 지역, 성별에 제약되지 않...


    소영현

    청년의 계보, 혹은 불량한 것들의 잉여짓

          갑오경장으로 신분사회의 해체가 선언되었지만 여전히 현실에는 신분적 위계가 잔존해 있었다. 청년의 등장은 말하자면 계급과 지역, 성별에 제약되지 않는 하나의 단일한 새로운 집단의 형성을 알리는 선...

  • [세상의 모든 옷] 나팔바지의 시대가 다시 돌아온다

    [세상의 모든 옷] 나팔바지의 시대가 다시 ...

    ㅣ나팔바지의 시대가 다시 돌아온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거리에는 스키니 팬츠 일색이었다. 젊은 남녀들은 마치 교복이라도 된 듯 너도나도 허벅지부터 종...


    이수정

    [세상의 모든 옷] 나팔바지의 시대가 다시 ...

        ㅣ나팔바지의 시대가 다시 돌아온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거리에는 스키니 팬츠 일색이었다. 젊은 남녀들은 마치 교복이라도 된 듯 너도나도 허벅지부터 종아리를 타이트하게 감싸는 실루엣의 팬츠를 입고 ...

  • 저자가 창작의 고통을 겪는다면 편집자는 인내의 고통을 겪는다

    저자가 창작의 고통을 겪는다면 편집자는 인내...

    작년 이맘땐 외주 편집자였다. 출간 일정의 압박감이 치받쳐 자다가 새벽에 일어나 SNS에 “저자가 창작의 고통을 겪는다면 편집자는 인내의 고통을 ...


    김유정

    저자가 창작의 고통을 겪는다면 편집자는 인내...

          작년 이맘땐 외주 편집자였다. 출간 일정의 압박감이 치받쳐 자다가 새벽에 일어나 SNS에 “저자가 창작의 고통을 겪는다면 편집자는 인내의 고통을 겪는다.”라고 게재한 적이 있다. 내가 SNS를 통해 저자...

  • [드론 인문학] 유전자 가위, 크리스퍼의 미래

    유전자 가위, 크리스퍼의 미래

    - 드론 인문학 -

    크리스퍼는 이미 존재하는 유전자를 원하는 순서로 ‘편집’할 수 있기 때문에 ‘유전자 가위’라고 부른다.모기가 없는 세상을 만들 수 있는 기술로 평가...


    김학진

    유전자 가위, 크리스퍼의 미래

    - 드론 인문학 -

      크리스퍼는 이미 존재하는 유전자를 원하는 순서로 ‘편집’할 수 있기 때문에 ‘유전자 가위’라고 부른다. 모기가 없는 세상을 만들 수 있는 기술로 평가되는 크리스퍼는 3세대 유전자 편집 기술이다. 크리스퍼...

  • ‘미지의 세계’와의 만남

    ‘미지의 세계’와의 만남

    나의 첫 번째 인문적 프로필

    ⓒ유어마인드 M, 너는 거짓 행동과 거짓말을 밥 먹듯 하고 막말과 상스러운 욕설을 입에 달고 산다. 너는 마주보며 하는 말과 뒤돌아서서 하는 말, ...


    안미선

    ‘미지의 세계’와의 만남

    나의 첫 번째 인문적 프로필

              ⓒ유어마인드 M, 너는 거짓 행동과 거짓말을 밥 먹듯 하고 막말과 상스러운 욕설을 입에 달고 산다. 너는 마주보며 하는 말과 뒤돌아서서 하는 말, 주위에 두 사람이 있을 때와 세 사람이 있을 때의 ...

  • 스물셋과 스물셋

    스물셋과 스물셋

    나의 첫 번째 인문적 프로필

    수 없는 날들이 음 없이 흘러갔다. 간혹 한두 박자가 울린 날이 있었다. 어느 날은 음악이 될 뻔한 날. 시끄럽게 지나간다. 아홉과 스물셋의 소음. 소리...


    김민선

    스물셋과 스물셋

    나의 첫 번째 인문적 프로필

          수 없는 날들이 음 없이 흘러갔다. 간혹 한두 박자가 울린 날이 있었다. 어느 날은 음악이 될 뻔한 날. 시끄럽게 지나간다. 아홉과 스물셋의 소음. 소리가 머리를 가득 채운다. 여전히 음악이 되지는 못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