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6일(목)에 개최된 제6회 「인간과 문화」 포럼에서는 <지금, 우리의 여가 - 진정한 휴식이란> 주제로 반복되는 일상에 지친 우리에게 진정한 휴식이 무엇인지 다양한 관점에서 이야기하고, 온전히 나를 위한 휴식이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급속히 변화하는 사회, 문화적 흐름 속에서 일상과 여가에 관한 주요 쟁점에 대하여 인문적 담론을 나누고, 오늘날 우리가 당면한 ‘새로운 길’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된 「인간과 문화」 포럼.
이번 6회차 포럼엔 각계 전문가 세 분이 함께 해주셨습니다. 6회차 포럼에 함께해주신 전문가 세 분의 생각이 더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연사의 추천 도서’ 3권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연사분들은 여러분께 어떤 책을 추천하셨을까요? 오늘 함께 살펴보고자 합니다.
먼저 6회차 포럼의 첫 번째 토론을 맡으신 정신과 의사이자 문요한 마음연구소의 문요한 소장님께서는 『오티움, 살아갈 힘을 주는 나만의 휴식』을 추천해주셨습니다. 이 책은 문요한 소장님께서 ‘쉬는 시간에 무엇을 하며 보내야 쉼에서 다시 살아갈 힘을 얻을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오티움 : 능동적 여가’라는 답을 찾으면서 쓰시게 된 책이라고 합니다. 오티움은 결과를 떠나 활동 그 자체로 삶에 기쁨과 활기를 주는 ‘능동적 여가 활동’을 뜻하는데요. 『오티움, 살아갈 힘을 주는 나만의 휴식』은 자신의 일상과 과거를 탐색하며 스스로를 재발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입니다. 즐거움으로 근심을 잊게 하는 자기 치유제, 나만의 오티움을 발견하고 싶은 분들은 이 책을 한 번 읽어보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두 번째 토론자이신 열린비즈랩 안병민 대표님 역시 직접 쓰신 『그래서 캐주얼』이라는 책을 추천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캐주얼』은 비슷비슷하게 갖춰 입는 갑갑한 정장을 벗고 각자의 개성이 드러나는 캐주얼을 입는 것처럼, 인생 역시 일률적이고 비슷비슷한 잣대에 맞춰 살 것이 아니라 자유롭고 캐주얼하게 살아가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책입니다. 또한 『그래서 캐주얼』에서는 유명인들의 드러나지 않은 삶 이면의 이야기들과 저자 본인이 생생하게 체험하고 깨달은 삶의 방식을 다양하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특히 각 챕터가 끝난 후 만나볼 수 있는 ‘노자와 캐주얼’에서는 역발상의 경영자인 노자 철학에서 건져 올린 행복의 진면모가 그 진수를 더 합니다. 남들처럼 사는 삶, 울타리 안에서 안주하는 삶, 모두 한곳만을 바라보며 달려가는 ‘경주마’ 같은 삶 속에서 일탈하며 진정한 나다움이 무엇인지 생각해볼 시간을 가져보고 싶은 분들은 이 책을 한 번 읽어보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세 번째 토론자이신 (주)미디어예니 박동덕 피디님께서는 『참선 매뉴얼』이라는 책을 추천해주셨습니다. 박동덕 피디님은 참선을 통해 내면의 평화와 잠재력을 키울 수 있는 책이라며 이 책을 추천해주셨는데요. 이 책의 저자는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일상에서도 진정한 참선을 접할 방법에 대해서 강연을 하고 계시는 명상지도사 테오도르 준 박입니다. 『참선 매뉴얼』은 테오도르 준 박이 지난 30년 동안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기록한 참선 프로그램의 실질적인 효과와 구체적인 실행 매뉴얼이 담겨있습니다. 테오도르 준 박은 자신의 몸과 호흡, 생각과 감정을 다루는 법을 알면 화가 나거나 두렵거나 상처받거나 충격을 받아도 바로 그 순간 자기 치유와 회복 시스템을 가동해 능률적이면서도 효과적으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참선을 활용하여 나를 위한 휴식을 취하고 싶은 모든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드립니다.
제6회 ⌜인간과 문화⌟ 포럼에 참여하신 ‘연사의 추천 도서’ 어떠셨나요? 연사의 추천 도서를 포럼과 함께 경험하신다면 다양한 시각으로 휴식에 대해 살펴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인간과 문화 포럼 6회차 중계 영상 편집본은 인문360 홈페이지는 물론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제6회 포럼 연사 추천도서
2021-06-08
ㅣ제6회 ⌜인간과 문화⌟ ‘연사의 추천 도서’ 소개
5월 6일(목)에 개최된 제6회 「인간과 문화」 포럼에서는 <지금, 우리의 여가 - 진정한 휴식이란> 주제로 반복되는 일상에 지친 우리에게 진정한 휴식이 무엇인지 다양한 관점에서 이야기하고, 온전히 나를 위한 휴식이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급속히 변화하는 사회, 문화적 흐름 속에서 일상과 여가에 관한 주요 쟁점에 대하여 인문적 담론을 나누고, 오늘날 우리가 당면한 ‘새로운 길’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된 「인간과 문화」 포럼.
이번 6회차 포럼엔 각계 전문가 세 분이 함께 해주셨습니다. 6회차 포럼에 함께해주신 전문가 세 분의 생각이 더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연사의 추천 도서’ 3권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연사분들은 여러분께 어떤 책을 추천하셨을까요? 오늘 함께 살펴보고자 합니다.
먼저 6회차 포럼의 첫 번째 토론을 맡으신 정신과 의사이자 문요한 마음연구소의 문요한 소장님께서는 『오티움, 살아갈 힘을 주는 나만의 휴식』을 추천해주셨습니다. 이 책은 문요한 소장님께서 ‘쉬는 시간에 무엇을 하며 보내야 쉼에서 다시 살아갈 힘을 얻을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오티움 : 능동적 여가’라는 답을 찾으면서 쓰시게 된 책이라고 합니다. 오티움은 결과를 떠나 활동 그 자체로 삶에 기쁨과 활기를 주는 ‘능동적 여가 활동’을 뜻하는데요. 『오티움, 살아갈 힘을 주는 나만의 휴식』은 자신의 일상과 과거를 탐색하며 스스로를 재발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입니다. 즐거움으로 근심을 잊게 하는 자기 치유제, 나만의 오티움을 발견하고 싶은 분들은 이 책을 한 번 읽어보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두 번째 토론자이신 열린비즈랩 안병민 대표님 역시 직접 쓰신 『그래서 캐주얼』이라는 책을 추천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캐주얼』은 비슷비슷하게 갖춰 입는 갑갑한 정장을 벗고 각자의 개성이 드러나는 캐주얼을 입는 것처럼, 인생 역시 일률적이고 비슷비슷한 잣대에 맞춰 살 것이 아니라 자유롭고 캐주얼하게 살아가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책입니다. 또한 『그래서 캐주얼』에서는 유명인들의 드러나지 않은 삶 이면의 이야기들과 저자 본인이 생생하게 체험하고 깨달은 삶의 방식을 다양하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특히 각 챕터가 끝난 후 만나볼 수 있는 ‘노자와 캐주얼’에서는 역발상의 경영자인 노자 철학에서 건져 올린 행복의 진면모가 그 진수를 더 합니다. 남들처럼 사는 삶, 울타리 안에서 안주하는 삶, 모두 한곳만을 바라보며 달려가는 ‘경주마’ 같은 삶 속에서 일탈하며 진정한 나다움이 무엇인지 생각해볼 시간을 가져보고 싶은 분들은 이 책을 한 번 읽어보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세 번째 토론자이신 (주)미디어예니 박동덕 피디님께서는 『참선 매뉴얼』이라는 책을 추천해주셨습니다. 박동덕 피디님은 참선을 통해 내면의 평화와 잠재력을 키울 수 있는 책이라며 이 책을 추천해주셨는데요. 이 책의 저자는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일상에서도 진정한 참선을 접할 방법에 대해서 강연을 하고 계시는 명상지도사 테오도르 준 박입니다. 『참선 매뉴얼』은 테오도르 준 박이 지난 30년 동안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기록한 참선 프로그램의 실질적인 효과와 구체적인 실행 매뉴얼이 담겨있습니다. 테오도르 준 박은 자신의 몸과 호흡, 생각과 감정을 다루는 법을 알면 화가 나거나 두렵거나 상처받거나 충격을 받아도 바로 그 순간 자기 치유와 회복 시스템을 가동해 능률적이면서도 효과적으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참선을 활용하여 나를 위한 휴식을 취하고 싶은 모든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드립니다.
제6회 ⌜인간과 문화⌟ 포럼에 참여하신 ‘연사의 추천 도서’ 어떠셨나요? 연사의 추천 도서를 포럼과 함께 경험하신다면 다양한 시각으로 휴식에 대해 살펴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인간과 문화 포럼 6회차 중계 영상 편집본은 인문360 홈페이지는 물론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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