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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책나눔위원회 추천도서
카를로 로벨리 지음 / 이중원 옮김 우리는 보통 시간이 단순하게, 기본적으로 어디서든 동일하게, 세상 모든 사람의 무관심 속에 과거에서 미래로, 시계가 측정한 대로 똑같이 흐른다고 생각한다. 시간의 흐름 속에서 우주의 사건들이 과거와 현재, ...
카를로 로벨리
2019-10-11
카를로 로벨리 지음 / 이중원 옮김 우리는 보통 시간이 단순하게, 기본적으로 어디서든 동일하게, 세상 모든 사람의 무관심 속에 과거에서 미래로, 시계가 측정한 대로 똑같이 흐른다고 생각한다. 시간의 흐름 속에서 우주의 사건들이 과거와 현재, ...
카를로 로벨리
2019-10-11
칼 세이건 지음 / 홍승수 옮김 지구는 광막한 우주의 미아이며 무수히 많은 세계 중의 하나일 뿐이다. 지구가 우리에게만 의미심장한 곳인지 모르겠지만, 어쩌랴 우리의 보금자리요 우리를 길러 준 부모가 지구인 것을. 이곳에서 생명이 발생하여 진...
칼 세이건
2019-10-04
발레리 줄레조 지음 / 길혜연 옮김 "대단지 아파트는 도처에서 대규모 도시문제뿐 아니라 정치적 초점들을 결집시키며, 여러 형태의 감시체제를 발전시키고 있다. 대단지의 형태는 그 자체로 사회 공간적 차별화를 낳지는 않지만, 적어도 이러한 차...
발레리 줄레조
2019-09-27
김동하 지음 / 궁리 펴냄 “오포 세대가 포기해야 하는 것들, ‘포기’라는 것은 다시 말해 ‘필요하다’는 의미다. 필요하지만 내려놔야 한다는 뜻이다. 어디를 둘러봐도 하늘을 찌를 듯 높은 아파트가 올라가고 촘촘하고 빼곡하게 주택이 들어선 ...
김동하
2019-09-20
김하나, 황선우 공저 / 위즈덤하우스 사람은 혼자서도 행복할 수 있지만 자신의 세계에 누군가를 들이기로 결정한 이상은, 서로의 감정과 안녕을 살피고 노력할 수밖에 없다. 우리는 계속해서 싸우고, 곧 화해하고 다시 싸운다. 반복해서 용서했...
김하나
2019-09-06
김하나, 황선우 공저 / 위즈덤하우스 사람은 혼자서도 행복할 수 있지만 자신의 세계에 누군가를 들이기로 결정한 이상은, 서로의 감정과 안녕을 살피고 노력할 수밖에 없다. 우리는 계속해서 싸우고, 곧 화해하고 다시 싸운다. 반복해서 용서했...
김하나
2019-09-06
매리언 울프 지음, 어크로스 펴냄 아이들의 경우 처리할 정보는 점점 늘어나는 반면 그것을 처리할 시간은 줄어들면서 아이의 주의와 기억의 발달에 최대 위협이 되기 십상입니다. 그렇게 되면 보다 정교한 읽기와 사고의 발달과 사용에도 심각한 ...
매리언 울프
2019-08-30
은유 지음 / 제철소 펴냄 나는 글과 책을 분간하지 못하고 있었다. 글이 내 안에서 도는 피라면, “책은 다른 이의 몸 안에서만 박동하는 심장이다”. 책은 누군가에게 읽힐 때만 의미를 지닌다. 그러므로 좋은 글을 쓰고 싶다는 모호한 자의식은 제...
은유
2019-08-23
로버트 M. 피어시그 지음 / 장경렬 옮김 “파이드로스의 생각에 따르면, 우리 인간에게는 항상 우리 자신의 내부에 있지 않을까 하여 더할 수 없이 두려워하는 것을 다른 사람한테서 찾아 더할 수 없이 격렬하게 비난하는 경향이 있다.” _ ...
로버트 M. 피어시그
2019-08-16
로버트 M. 피어시그 지음 / 장경렬 옮김 “파이드로스의 생각에 따르면, 우리 인간에게는 항상 우리 자신의 내부에 있지 않을까 하여 더할 수 없이 두려워하는 것을 다른 사람한테서 찾아 더할 수 없이 격렬하게 비난하는 경향이 있다.” _ ...
로버트 M. 피어시그
2019-08-16
서점의 일 / 북노마드 편집부 엮음 말과 글은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지만, 사람들 사이에 아찔한 깊이의 골짜기를 파놓기도 합니다. 전자의 기쁨이 아주 드물게 찾아오는 반면, 후자의 절망과 고통은 시시때때로, 느닷없이 덮쳐 옵니다. 이러한 빈...
북노마드
2019-08-09
알베르토 망겔 지음 / 이종인 옮김 나의 어머니는 외할머니에게 스타킹을 수십 켤레 사주었고 할머니의 신분증을 집 안 장롱에 보관했다. 하지만 물건을 그렇게 잃어버려도 할머니는 걱정하지 않았다. “우리는 러시아에 있던 집을 잃어버...
알베르토 망겔
2019-08-02
이인우 지음 / 꼼지락 펴냄 70년이 넘는 건물의 수명에 주목한 최성우는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보안여관의 역사에도 근접하게 된다. 알고 보니 보안여관은 근대 한국 예술의 산실 중 하나였다. 1936년 서정주가 함형수 등과 장기 투숙하...
이인우
2019-07-26
대중문화의 미래를 가장 크게 위협하는 건... 자신의 과거가 아닐까? 21세기, 당신은 정말 새로운 음악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예컨대, 60년대 사이키델리아, 70년대 포스트 펑크, 80년대 힙합, 90년대 레이브처럼 미래로 솟구치는 시대감각을 느껴...
사이먼 레이놀즈
2019-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