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보유한 '[인문, 깜짝 퀴즈] 소설가 박상(정답, 해설 포함)' 저작물은 "공공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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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단, 디자인 작품(이미지, 사진 등)의 경우 사용에 제한이 있을 수 있사오니 문의 후 이용 부탁드립니다.
댓글(18)
김**
2021-03-07
정답 5)/주관식-'연차' 신청조차 망설이게 만드는 갑질, "다음 주 안 바쁘면 연차 사용해도 될까요?" 물었더니 "왜요?" 치과 가기 위해서라고 하니 "그건 좀 약한데" 그러면서 딱 잘라 안된다고 하더군요. 도대체 그럼 연차는 언제 사용할 수 있는지? 동료 한 명은 코 안에 혹이 생겨 수술해야하는데도 여름휴가로 미루더군요. 연차신청을 하면 팀장이 꼬치꼬치 사유를 묻는 그 자체가 너무 짜증나서, 생산직의 고단함에 온 급성방광염일 때도 남자팀장에게 사유를 말해야하는 모멸감, '아줌마들이 어디 갈 데가 있겠어?!" 용역인 비정규직 아줌마들을 대하는 그들의 자세, 오늘도 묵묵히 열심히 일하고 있는 나와 같은 비정규직들의 설움을 토해봅니다.(77)
정**
2021-03-15
5)
최**
2021-02-26
박상 작가님 팬이에요. 한국 문단에서 젤 웃기신 분! 아니, 어쩜 우주에서? ㅋㅋㅋ 하여간 박상 작가님 퀴즈라서 넘 기쁘고 좋네요. 퀴즈 문제만 봐도 넘너무 웃기네요. 일단 객관식 문제 정답은 5번입니다!
최**
2021-02-26
주관식은.. 재벌가에서 태어나 평생 돈 걱정이라곤 한 번도 안 해본 사장이 우리 직원들 앞에서 늘 '너희는 내가 부럽지? 사장님 되고 싶지? 세상에 남의 돈 받는 것처럼 쉬운 일이 없다는 것만 알아둬. 나도 정말 사장 때려치고 직원 되고 싶다. 때 되면 다달이 알아서 월급 주는데 무슨 걱정이 있어?' 했던 것이 기억납니다. 회사에 몸 담고 있던 동안 대체 그 말을 몇 번이나 들었는지..
최**
2021-03-10
박상 작가님, 제 댓글 보고 편두통이 사라졌다고 말씀해주시니 마치 댓글 당첨된 것처럼 기쁘네요. 저야말로 편두통 있을 때 작가님 책 읽으면서 아픔을 잊어요. 감사드리고 싶어요. 저는 작가님 책들 중에서 <이원식 씨의 타격폼>을 특히 좋아하고요, 음악 에세이 <사랑은 달아서 끈적한 것> 그것도 저의 완전 최애 작품인데.. 근데 왜 작가 약력에 빠져 있는 거지요? 인문 360에 항의해야겠네요! 박상 작가님, 언제나 응원합니다! 다음 작품도 완전 기다리고 있을게요! 박상 화이팅!
김**
2021-03-01
정답 5번/ 오해한 윗사람의 욕설을 들은 적이 있는데, 그때의 모멸감은 아직도 생생합니다. (뒷자리 04, 별거 아니지만 제 핸드폰 뒷 2자리가 04란 것도 오늘 처음 알았네요.)
윤**
2021-02-28
정답 - 5 / 제가 일 처리에서 실수를 하긴 했는데 나이 차이도 얼마 안 나는 부장이 저에게 '너네 엄마 아빠 뭐하시냐? 너처럼 멍청한 애 낳고 미역국 드셨대?' 했을 때 정말 다 때려치우고 싶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화 나네요. (휴대폰 뒷자리 -52)
이**
2021-02-27
5번) 옛날에 다니던 회사에서 사장이 선거 때 자기가 지지하는 정당 및 정치인들을 미친듯이 선전하면서 직원들 동의를 요구했던 때 제가 아무 말도 못하고 그냥 웃고 있었던 거요. 그때 정말 지독한 모멸감을 느꼈습니다 ㅜㅠ
김**
2021-02-07
5번, 옛날에 다니던 회사에서 '회사에서 주는 돈에는 상사 술 시중 값도 포함되어 있는거야' 라고 했던 것이 몇 년이 흘러도 기억에 남네요.. ㅎㅎ 정말 재미없죠? (휴대폰 뒷자리 : 59)
고**
2021-02-11
5) 월급을 탄다는 건 모멸감을 견디는 거다. / 방송국 비정규직 조연출로 일할 때 '여자라서 약한 척하지 말라'고 '조연출엔 남자 여자 없다'라고 하던 선배^^ 촬영 가서 주민과 갈등 생기니까 '여자니까 니가 가서 애교 좀 부려봐'라고 한 거 생각나네요. 하하하하하.
김**
2021-02-19
5) 월급을 탄다는 건 모멸감을 견디는 거다. / '억울하면 회사 일찍 들어왔어야지, 하하하~' 젊은 꼰대인 동기가 후배직원들에게 했던 말인데요....참...진짜 웃기지도 않았죠. (휴대폰 뒷자리 66)
한*
2021-03-01
정답1번 / 누군가에게 직접적으로 모멸감을 겪은적은 없어서 구체적 사연을 기재하긴 어렵지만 지금도 '저놈의 월급만 아니면 그만둘텐데...' 하는 생각이 드는 것을 보면 모멸감을 견디고 있는 중인것은 확실한가 봅니다. 전 5번에서 가장 크게 피식해서 정답1번 소신체크 해봅니다. 뒷자리 20
염**
2021-03-01
5번 / 내가 내는 세금으로 니들이 먹고 사는건데 이딴식으로 할꺼야? 여긴 XX 보다 서비스가 후지네~ 등등의 멘트를 들었을때 모멸감을 느낍니다. 이제 저런 단골 민원에 어느정도 익숙해졌지만 처음들었을땐 울정도였으니 ㅎㅎ (뒷자리 18!! ..ㅎㅎ)
돌****
2021-03-02
5번/ 협력업체와 한 팀이라는 생각으로 밤샘작업하며 일하던 어느날, 상대업체 팀장이’ 빨리 만들어 납품해요!!’라는 말에 모멸감을 느꼇어요~ 바로 서운한 마음에 제가 ‘우리는 한팀 아니었나요? 납품이라는 말은 쓰지 말아주세요~’하니까 , 그 팀장 ‘알았다 미안하다 앞으로 납품이라는 말은 안쓰겠다’고 약속했고 그 뒤로 저희 회사도 안써주더라고요 ㅎㅎㅎㅎ. 암튼 제가 이긴거 맞죠??(끝자리 14)
돌****
2021-03-02
5번/ 협력업체와 한 팀이라는 생각으로 밤샘작업하며 일하던 어느날, 상대업체 팀장이’ 빨리 만들어 납품해요!!’라는 말에 모멸감을 느꼇어요~ 바로 서운한 마음에 제가 ‘우리는 한팀 아니었나요? 납품이라는 말은 쓰지 말아주세요~’하니까 , 그 팀장 ‘알았다 미안하다 앞으로 납품이라는 말은 안쓰겠다’고 약속했고 그 뒤로 저희 회사도 안써주더라고요 ㅎㅎㅎㅎ. 암튼 제가 이긴거 맞죠??(끝자리 14)
박**
2021-03-02
5번 / 4대보험 가입해준다는 정직원으로 입사를 했는데, 5개월동안 꼬박꼬박 월급에서 4대보험을 떼어갔는데, 고용노동부에 확인해보니 고용신고가 안 되어 있더라구요. 사장에게 따져물었더니 월급에서 떼어간 돈 1년 동안 모아서 내년에 주려고 했다고 하더라구요. 어차피 너도 국가에 떼이느니 그냥 목돈 마련하는 게 좋지 않냐고요. 목돈 마련으로 해외여행갈 행복회로를 돌렸어야 했는데, 참지 못하고 나와버렸네요.(끝자리 28)
공**
2021-03-03
5번 / 연휴 중에 외국으로 여행간 선배(선배이지만 상사는 아니고 경영자의 손위 가족이신 분, 나이는 70대)가 직장에 있는 본인의 데스크탑 안에 저장된 공인인증서 유효기간이 다가오니 직장에 가서 연장을 해달라고 한 적이 있어요. 유효기간 지나서 만료 되어도 제가 다시 받아드릴 수 있으니 나중에 처리하자고 설득했죠 ㅠ 사실 그것도 제가 받아줄 필요가 전혀 없는 건인데 ㅠㅠ 아직도 그분과 같이 일하고 때때로 부당한 부탁(이지만 거절하기 껄적지근한)을 들어드리며 삽니다 ㅠ (끝자리 12)
김**
2021-03-05
5) 라디오 막내작가 시절 담당 피디가 밥 먹으러 갈 사람이 없다고 다른 사람들한테 부탁하고 다닐 때, 옆에서 꼬르륵 소리 나는 굶주린 배를 잡으며 앉아 일하고 있었어요. 투명인간 아니라고 손이라도 들고 싶었는데 어리고 일한 지 얼마 안 되어서 어찌해야 하는지 몰랐어요. 그 피디가 얼마 후 저를 잘랐는데 잘라놓고 그만두던 날 그래도 너는 쉴 수 있어 좋겠다. 나도 쉬고 싶네.라며 말했는데 눈물 꾹 참고 그냥 웃어 보이던 바보 같던 시절이 있었네요.(27)
[인문, 깜짝 퀴즈] 소설가 박상(정답, 해설 포함)
2021-03-10
박상 장편소설 『예테보리 쌍쌍바』 중에서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보유한 '[인문, 깜짝 퀴즈] 소설가 박상(정답, 해설 포함)'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단, 디자인 작품(이미지, 사진 등)의 경우 사용에 제한이 있을 수 있사오니 문의 후 이용 부탁드립니다.
댓글(18)
김**
2021-03-07정답 5)/주관식-'연차' 신청조차 망설이게 만드는 갑질, "다음 주 안 바쁘면 연차 사용해도 될까요?" 물었더니 "왜요?" 치과 가기 위해서라고 하니 "그건 좀 약한데" 그러면서 딱 잘라 안된다고 하더군요. 도대체 그럼 연차는 언제 사용할 수 있는지? 동료 한 명은 코 안에 혹이 생겨 수술해야하는데도 여름휴가로 미루더군요. 연차신청을 하면 팀장이 꼬치꼬치 사유를 묻는 그 자체가 너무 짜증나서, 생산직의 고단함에 온 급성방광염일 때도 남자팀장에게 사유를 말해야하는 모멸감, '아줌마들이 어디 갈 데가 있겠어?!" 용역인 비정규직 아줌마들을 대하는 그들의 자세, 오늘도 묵묵히 열심히 일하고 있는 나와 같은 비정규직들의 설움을 토해봅니다.(77)
정**
2021-03-155)
최**
2021-02-26박상 작가님 팬이에요. 한국 문단에서 젤 웃기신 분! 아니, 어쩜 우주에서? ㅋㅋㅋ 하여간 박상 작가님 퀴즈라서 넘 기쁘고 좋네요. 퀴즈 문제만 봐도 넘너무 웃기네요. 일단 객관식 문제 정답은 5번입니다!
최**
2021-02-26주관식은.. 재벌가에서 태어나 평생 돈 걱정이라곤 한 번도 안 해본 사장이 우리 직원들 앞에서 늘 '너희는 내가 부럽지? 사장님 되고 싶지? 세상에 남의 돈 받는 것처럼 쉬운 일이 없다는 것만 알아둬. 나도 정말 사장 때려치고 직원 되고 싶다. 때 되면 다달이 알아서 월급 주는데 무슨 걱정이 있어?' 했던 것이 기억납니다. 회사에 몸 담고 있던 동안 대체 그 말을 몇 번이나 들었는지..
최**
2021-03-10박상 작가님, 제 댓글 보고 편두통이 사라졌다고 말씀해주시니 마치 댓글 당첨된 것처럼 기쁘네요. 저야말로 편두통 있을 때 작가님 책 읽으면서 아픔을 잊어요. 감사드리고 싶어요. 저는 작가님 책들 중에서 <이원식 씨의 타격폼>을 특히 좋아하고요, 음악 에세이 <사랑은 달아서 끈적한 것> 그것도 저의 완전 최애 작품인데.. 근데 왜 작가 약력에 빠져 있는 거지요? 인문 360에 항의해야겠네요! 박상 작가님, 언제나 응원합니다! 다음 작품도 완전 기다리고 있을게요! 박상 화이팅!
김**
2021-03-01정답 5번/ 오해한 윗사람의 욕설을 들은 적이 있는데, 그때의 모멸감은 아직도 생생합니다. (뒷자리 04, 별거 아니지만 제 핸드폰 뒷 2자리가 04란 것도 오늘 처음 알았네요.)
윤**
2021-02-28정답 - 5 / 제가 일 처리에서 실수를 하긴 했는데 나이 차이도 얼마 안 나는 부장이 저에게 '너네 엄마 아빠 뭐하시냐? 너처럼 멍청한 애 낳고 미역국 드셨대?' 했을 때 정말 다 때려치우고 싶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화 나네요. (휴대폰 뒷자리 -52)
이**
2021-02-275번) 옛날에 다니던 회사에서 사장이 선거 때 자기가 지지하는 정당 및 정치인들을 미친듯이 선전하면서 직원들 동의를 요구했던 때 제가 아무 말도 못하고 그냥 웃고 있었던 거요. 그때 정말 지독한 모멸감을 느꼈습니다 ㅜㅠ
김**
2021-02-075번, 옛날에 다니던 회사에서 '회사에서 주는 돈에는 상사 술 시중 값도 포함되어 있는거야' 라고 했던 것이 몇 년이 흘러도 기억에 남네요.. ㅎㅎ 정말 재미없죠? (휴대폰 뒷자리 : 59)
고**
2021-02-115) 월급을 탄다는 건 모멸감을 견디는 거다. / 방송국 비정규직 조연출로 일할 때 '여자라서 약한 척하지 말라'고 '조연출엔 남자 여자 없다'라고 하던 선배^^ 촬영 가서 주민과 갈등 생기니까 '여자니까 니가 가서 애교 좀 부려봐'라고 한 거 생각나네요. 하하하하하.
김**
2021-02-195) 월급을 탄다는 건 모멸감을 견디는 거다. / '억울하면 회사 일찍 들어왔어야지, 하하하~' 젊은 꼰대인 동기가 후배직원들에게 했던 말인데요....참...진짜 웃기지도 않았죠. (휴대폰 뒷자리 66)
한*
2021-03-01정답1번 / 누군가에게 직접적으로 모멸감을 겪은적은 없어서 구체적 사연을 기재하긴 어렵지만 지금도 '저놈의 월급만 아니면 그만둘텐데...' 하는 생각이 드는 것을 보면 모멸감을 견디고 있는 중인것은 확실한가 봅니다. 전 5번에서 가장 크게 피식해서 정답1번 소신체크 해봅니다. 뒷자리 20
염**
2021-03-015번 / 내가 내는 세금으로 니들이 먹고 사는건데 이딴식으로 할꺼야? 여긴 XX 보다 서비스가 후지네~ 등등의 멘트를 들었을때 모멸감을 느낍니다. 이제 저런 단골 민원에 어느정도 익숙해졌지만 처음들었을땐 울정도였으니 ㅎㅎ (뒷자리 18!! ..ㅎㅎ)
돌****
2021-03-025번/ 협력업체와 한 팀이라는 생각으로 밤샘작업하며 일하던 어느날, 상대업체 팀장이’ 빨리 만들어 납품해요!!’라는 말에 모멸감을 느꼇어요~ 바로 서운한 마음에 제가 ‘우리는 한팀 아니었나요? 납품이라는 말은 쓰지 말아주세요~’하니까 , 그 팀장 ‘알았다 미안하다 앞으로 납품이라는 말은 안쓰겠다’고 약속했고 그 뒤로 저희 회사도 안써주더라고요 ㅎㅎㅎㅎ. 암튼 제가 이긴거 맞죠??(끝자리 14)
돌****
2021-03-025번/ 협력업체와 한 팀이라는 생각으로 밤샘작업하며 일하던 어느날, 상대업체 팀장이’ 빨리 만들어 납품해요!!’라는 말에 모멸감을 느꼇어요~ 바로 서운한 마음에 제가 ‘우리는 한팀 아니었나요? 납품이라는 말은 쓰지 말아주세요~’하니까 , 그 팀장 ‘알았다 미안하다 앞으로 납품이라는 말은 안쓰겠다’고 약속했고 그 뒤로 저희 회사도 안써주더라고요 ㅎㅎㅎㅎ. 암튼 제가 이긴거 맞죠??(끝자리 14)
박**
2021-03-025번 / 4대보험 가입해준다는 정직원으로 입사를 했는데, 5개월동안 꼬박꼬박 월급에서 4대보험을 떼어갔는데, 고용노동부에 확인해보니 고용신고가 안 되어 있더라구요. 사장에게 따져물었더니 월급에서 떼어간 돈 1년 동안 모아서 내년에 주려고 했다고 하더라구요. 어차피 너도 국가에 떼이느니 그냥 목돈 마련하는 게 좋지 않냐고요. 목돈 마련으로 해외여행갈 행복회로를 돌렸어야 했는데, 참지 못하고 나와버렸네요.(끝자리 28)
공**
2021-03-035번 / 연휴 중에 외국으로 여행간 선배(선배이지만 상사는 아니고 경영자의 손위 가족이신 분, 나이는 70대)가 직장에 있는 본인의 데스크탑 안에 저장된 공인인증서 유효기간이 다가오니 직장에 가서 연장을 해달라고 한 적이 있어요. 유효기간 지나서 만료 되어도 제가 다시 받아드릴 수 있으니 나중에 처리하자고 설득했죠 ㅠ 사실 그것도 제가 받아줄 필요가 전혀 없는 건인데 ㅠㅠ 아직도 그분과 같이 일하고 때때로 부당한 부탁(이지만 거절하기 껄적지근한)을 들어드리며 삽니다 ㅠ (끝자리 12)
김**
2021-03-055) 라디오 막내작가 시절 담당 피디가 밥 먹으러 갈 사람이 없다고 다른 사람들한테 부탁하고 다닐 때, 옆에서 꼬르륵 소리 나는 굶주린 배를 잡으며 앉아 일하고 있었어요. 투명인간 아니라고 손이라도 들고 싶었는데 어리고 일한 지 얼마 안 되어서 어찌해야 하는지 몰랐어요. 그 피디가 얼마 후 저를 잘랐는데 잘라놓고 그만두던 날 그래도 너는 쉴 수 있어 좋겠다. 나도 쉬고 싶네.라며 말했는데 눈물 꾹 참고 그냥 웃어 보이던 바보 같던 시절이 있었네요.(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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