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흥사 템플스테이를 다녀온 이야기를 지난 번에 했습니다. 이번에도 이어 말씀드리면 대흥사는 산사로 세계유산에 등재된 곳이었습니다.
山寺는한국의 산지승원을 말합니다.
산사는 한반도 남쪽 지방에 위치한 통도사, 부석사, 봉정사, 법주사, 마곡사, 선암사, 대흥사 등 7새 산지승원을 일컫는 것이다.
7세기에서 9세기에 창건된 이들 7개 사찰은 신앙과 수행, 일상생활을 중심으로 한 한국 불교의 역사적인 발전 모습을 보여줍니다. 또한 한국 선불교의 특징인 자급자족이 가능한 사찰 관리, 긍려 교육, 수행과 교리 학습뿐만 아니라 한국 불교의 무형적, 역사적 측면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경내에는 한국의 다양한 불교신앙이 수용되어 있으며, 역사적으로 중요한 다수의 구조물과 전각, 유물, 문서 등은 한국 불교의 포용적 특성을 잘 반영하고 있었습니다.
산사는 조선시대 억압과 전란으로 많은 손상을 입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에도 신성한 장소로서 신앙과 일상적인 종교적 실천이 살아 있습니다.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 세계유산 등재는 2018년에 이루어졌습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보유한 '산사란?' 저작물은 "공공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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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란?
2024-02-08
뱀이야기
대흥사 템플스테이를 다녀온 이야기를 지난 번에 했습니다. 이번에도 이어 말씀드리면 대흥사는 산사로 세계유산에 등재된 곳이었습니다.
山寺는한국의 산지승원을 말합니다.
산사는 한반도 남쪽 지방에 위치한 통도사, 부석사, 봉정사, 법주사, 마곡사, 선암사, 대흥사 등 7새 산지승원을 일컫는 것이다.
7세기에서 9세기에 창건된 이들 7개 사찰은 신앙과 수행, 일상생활을 중심으로 한 한국 불교의 역사적인 발전 모습을 보여줍니다. 또한 한국 선불교의 특징인 자급자족이 가능한 사찰 관리, 긍려 교육, 수행과 교리 학습뿐만 아니라 한국 불교의 무형적, 역사적 측면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경내에는 한국의 다양한 불교신앙이 수용되어 있으며, 역사적으로 중요한 다수의 구조물과 전각, 유물, 문서 등은 한국 불교의 포용적 특성을 잘 반영하고 있었습니다.
산사는 조선시대 억압과 전란으로 많은 손상을 입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에도 신성한 장소로서 신앙과 일상적인 종교적 실천이 살아 있습니다.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 세계유산 등재는 2018년에 이루어졌습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보유한 '산사란?'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단, 디자인 작품(이미지, 사진 등)의 경우 사용에 제한이 있을 수 있사오니 문의 후 이용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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