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 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Quick Menu
뉴스레터 구독신청
인문행사 정보등록
이벤트 참여
인문360°는 여러 인문소모임의 주체적인 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우리 소모임의 활동을 아카이빙하며 인문의 가치를 누리고 함께 소통하세요! *게시판 관련 문의: inmun360@arko.or.kr
2024-03-05
들꽃
[아침 그리고 저녁] 욘 포세 문학동네어느 순간 죽음은 말없이 찾아온다.몸은 가벼워지고 오랫동안 못 만났던 친구를꿈인듯 만나게 된다.그리고 살았던 동네가 평안하고아름답게 보일것이다.그리고 그 친구가 "이제 자네는 나와 함께 가는 거라네." 하고말을 건네 올 것이다.우리 인생이 결국 '무에서 무'일지라도, 그 속에는 푸른 하늘이나 이파리를 틔워내는 나무들처럼 삶에 의미와 색을 부여해 '무 이상의 것'을 만들어내는 무언가가 있지 않겠냐고. 쉼표와 쉼표 사이 여백이 깊은 작품이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보유한 '[아침 그리고 저녁] 욘 포세 '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단, 디자인 작품(이미지, 사진 등)의 경우 사용에 제한이 있을 수 있사오니 문의 후 이용 부탁드립니다.
댓글(1)
0 / 500 Byte
조**
아침과 저녁, 시간이 다르지요. 그리고 공간도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침에도 행복하고 저녁에도 다시 행복하길 기원합니다.
인문 소모임
인문360°는 여러 인문소모임의 주체적인 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우리 소모임의 활동을 아카이빙하며 인문의 가치를 누리고 함께 소통하세요!
*게시판 관련 문의: inmun360@arko.or.kr
[아침 그리고 저녁] 욘 포세
2024-03-05
들꽃
[아침 그리고 저녁] 욘 포세 문학동네
어느 순간 죽음은 말없이 찾아온다.
몸은 가벼워지고 오랫동안 못 만났던 친구를
꿈인듯 만나게 된다.
그리고 살았던 동네가 평안하고
아름답게 보일것이다.
그리고 그 친구가
"이제 자네는 나와 함께 가는 거라네." 하고
말을 건네 올 것이다.
우리 인생이 결국 '무에서 무'일지라도, 그 속에는 푸른 하늘이나 이파리를 틔워내는 나무들처럼 삶에 의미와 색을 부여해 '무 이상의 것'을 만들어내는 무언가가 있지 않겠냐고. 쉼표와 쉼표 사이 여백이 깊은 작품이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보유한 '[아침 그리고 저녁] 욘 포세 '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단, 디자인 작품(이미지, 사진 등)의 경우 사용에 제한이 있을 수 있사오니 문의 후 이용 부탁드립니다.
댓글(1)
조**
2024-03-05아침과 저녁, 시간이 다르지요. 그리고 공간도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침에도 행복하고 저녁에도 다시 행복하길 기원합니다.
한자와 친해지기
택배 오배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