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급 시각장애인으로 어렴풋히 사물의 형상만 볼 수 있는 ‘재한’과 비인가 대안학교 졸업반 다희는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고민을 안고 길고 험난한 순례길을 떠난다.
두 주인공은 순례길에서 자신이 살아온 길을 되돌아 보기도 하고 여행의 즐거움을 나누기도 한다. 하지만 의견이 맞지않아 서로 다투기도하고 해결하지 못해 소리치며 울기도 하지만 '회이팅'을 외쳐주기도 하고 고마움을 표하면서 서로를 이해하고 자신을 이해하는 길을 걷는다.
재한은 ‘산티아고 콤포스텔라 대성당’ 광장에서 열정적인 플라멩코춤을 추고 다희는 영어로 재한이 하고 싶은 말을 대신해 준다.
어렵고 힘들었지만 이겨내고 하고 싶었던 일을 한 재한님께 박수를 보내고, 다희는 불확실한 미래를 잘 헤쳐나가길 바란다. 우리의 미래는 항상 불확실하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보유한 '<산티아고의 흰 지팡이> 환경영화보기 동호회' 저작물은 "공공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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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아고의 흰 지팡이> 환경영화보기 동호회
2024-03-20
남은 생은 축제다
1급 시각장애인으로 어렴풋히 사물의 형상만 볼 수 있는 ‘재한’과 비인가 대안학교 졸업반 다희는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고민을 안고 길고 험난한 순례길을 떠난다.
두 주인공은 순례길에서 자신이 살아온 길을 되돌아 보기도 하고 여행의 즐거움을 나누기도 한다.
하지만 의견이 맞지않아 서로 다투기도하고
해결하지 못해 소리치며 울기도 하지만
'회이팅'을 외쳐주기도 하고 고마움을 표하면서 서로를 이해하고 자신을 이해하는 길을 걷는다.
재한은 ‘산티아고 콤포스텔라 대성당’ 광장에서 열정적인 플라멩코춤을 추고
다희는 영어로 재한이 하고 싶은 말을 대신해 준다.
어렵고 힘들었지만 이겨내고 하고 싶었던 일을 한 재한님께 박수를 보내고, 다희는 불확실한 미래를 잘 헤쳐나가길 바란다.
우리의 미래는 항상 불확실하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보유한 '<산티아고의 흰 지팡이> 환경영화보기 동호회'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단, 디자인 작품(이미지, 사진 등)의 경우 사용에 제한이 있을 수 있사오니 문의 후 이용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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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위에 벌레가 있다.
마음을 여는 절 개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