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복암리 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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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복암리 고분

2024-03-24

뱀이야기

전남인재개발원에서 마한의 역사공부를하고 나주 복암리고분 전시관을 방문하였다.

나주 복암리 고분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이곳에는 1998년 복압리 3호분이 발굴완료된 모습 그대로 재현전시하고 있습니다.

복암리 고분 전시관이 건립된 이곳은 '랑동유적'이라는 고고학적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청동기시대부터 사람들이 살았던 흔적들이 확인되었습니다. 출토된 유적 중에는 2000년 전 중국에서 사용한 화폐 '화천'도 포함되어 잇습니다. 이것으로 보아 이곳 사람들은 아주 오랜 엣날부터 중국과 가야, 그리고 일본 등과 활발하게 교류하면서 독자적인 문화를 발전시켜 왔음을 알 수 잇습니다.

복암리 고분은 고대의 아파트형 무덤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복암리 3호분 안에는 영산강유역에서 나타난 모든 형태의 무덤방들이 모여 있는 것이 확인되엇습니다. 아파트형 고분이라는 별명도 얻게 되었습니다.

발굴조사 과정에서 전라남도 지방문화재에서 국가 사적으로 승격되었습니다. 사진으로 복암리 고분의 모습을 보시면 도움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