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배다리 헌책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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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5

뱀이야기

서해랑길 96코스를 걸었다. 인천 자유공원에서에서 발걸음을 옮기다 보며 어느덧 배다리에 이른다. 그리고 배다리 헌책방을 한바퀴 돌아나간다.

내려배다리 헌책방 골목은 인천의 역사와 함께해 온 서민들의 삶터로 인정받고 있다.

5개 서점이 자리를 지키고 있고, 국문학 고서 자료에서부터 미술, 음악, 한방, 어린이 전집류, 사전류 까지 모든 서적을 통틀어 취급하고 있다.

또한, 골목 입구에 들어서면 낡은 골목의 담에 배다리 사람들의 옛 모습과 생활 등을 그려 넣은 배다리 벽화거리를 만날 수 있다.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로 인기를 끌면서 방문객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보유한 '인천 배다리 헌책방'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단, 디자인 작품(이미지, 사진 등)의 경우 사용에 제한이 있을 수 있사오니 문의 후 이용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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