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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8
뱀이야기
자동차를 목포자연사박물관 주차장에 주차하고 생활도자박물관으로 향했다.
나무 사이로 천천히 걸었다. 푸른 잔디가 생기를 발하고 그 옆엔 각종 도자 조각으로 만든 조형물이 바닥에서 잔디와 어우러져 빛을 발라고 있는 것이 이곳이 도자박물관이라는 지리적 위치를 말해주는 듯하다.
그리고 옹기 항아리들이 줄지어 있는 풍경이 아름답다. 옹기의 질박한 정감이 따듯했다.
소장작품 특별전
마침 소장작품 특별전이 열리고 있었다. 기존 전시실을 가끔 와서 구경하는 터라 나중에 보기로 하고 기획실로 먼저 이동했다.
소장작품이란 단어 소장과 작품이 만나 만들어진 용어다. 소장은 자기의 것으로 지니어 간직하다는 의미다. 소장작품이란 각자 개인이든 기업이든 단체든 가지고 있는 작품을 말한다. 보통 물건이 아니라 가치가 있는 걸물傑物을 뜻한다.
2024년 소장작품 특별전은 1940년대를 시작으로 2000년대의 도자기를 통해, 국내 도자산업의 과거와 현재를 되돌아보고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한 것이다.
이번 특별전은 목포생활도자박물관 소장품 43세트가 전시되며, 기시기별로는 일제강점기, 1940-60년대, 1970-1990년대, 2000년대로 구성되었다.
아래 사진은 목포에 있는 행남자기 생산품으로 청와대 식기다. 김대중 대통령에 주로 사용했던 것이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보유한 '목포생활도자박물관 기행'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단, 디자인 작품(이미지, 사진 등)의 경우 사용에 제한이 있을 수 있사오니 문의 후 이용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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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소모임
인문360°는 여러 인문소모임의 주체적인 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우리 소모임의 활동을 아카이빙하며 인문의 가치를 누리고 함께 소통하세요!
*게시판 관련 문의: inmun360@arko.or.kr
목포생활도자박물관 기행
2024-08-28
뱀이야기
자동차를 목포자연사박물관 주차장에 주차하고 생활도자박물관으로 향했다.
나무 사이로 천천히 걸었다. 푸른 잔디가 생기를 발하고 그 옆엔 각종 도자 조각으로 만든 조형물이 바닥에서 잔디와 어우러져 빛을 발라고 있는 것이 이곳이 도자박물관이라는 지리적 위치를 말해주는 듯하다.
그리고 옹기 항아리들이 줄지어 있는 풍경이 아름답다. 옹기의 질박한 정감이 따듯했다.
소장작품 특별전
마침 소장작품 특별전이 열리고 있었다. 기존 전시실을 가끔 와서 구경하는 터라 나중에 보기로 하고 기획실로 먼저 이동했다.
소장작품이란 단어 소장과 작품이 만나 만들어진 용어다. 소장은 자기의 것으로 지니어 간직하다는 의미다. 소장작품이란 각자 개인이든 기업이든 단체든 가지고 있는 작품을 말한다. 보통 물건이 아니라 가치가 있는 걸물傑物을 뜻한다.
2024년 소장작품 특별전은 1940년대를 시작으로 2000년대의 도자기를 통해, 국내 도자산업의 과거와 현재를 되돌아보고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한 것이다.
이번 특별전은 목포생활도자박물관 소장품 43세트가 전시되며, 기시기별로는 일제강점기, 1940-60년대, 1970-1990년대, 2000년대로 구성되었다.
아래 사진은 목포에 있는 행남자기 생산품으로 청와대 식기다. 김대중 대통령에 주로 사용했던 것이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보유한 '목포생활도자박물관 기행'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단, 디자인 작품(이미지, 사진 등)의 경우 사용에 제한이 있을 수 있사오니 문의 후 이용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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