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신안-영광-고창-군산-서천-보령-태안-서산-평택-인천-강화를 잇는 109코스로, 총 길이가 1800㎞에 이른다. 코리아 둘레길을 구성하는 길인 해파랑길·서해랑길·남파랑길) 중 최장 거리다.
서해랑길은 '해남 땅끝탑'에서 시작한다. 한남도의 최남단이자 국토순례의 시발지 땅끝마을에서 대륙을 거꾸로 올라간다. 한 걸음씩 걸어서 올라가야 한다. 저 끝 지점에 이르기 위해서는 한 걸음씩 떼어놓지 않으면 안 되는 도보기행. 그 누구도 도와주지 않고, 그 누구도 대신해줄 수 없는 그 원시적 노동은 인생 노정이 어떤 것인가를 일깨워주는 너무 평범하면서도 새삼스럽게 그 의미가 깊은 산교육이었다. 걷고 산을 올라가고 바닷가를 따라 헤매는 등 걷기를 되풀이해야 했다.
그렇게 탄생된 책이 '서해랑길 워킹투어'다.
전라남도 구간은 총 40개 코스, 643.5km로 8개의 기초 지자체를 만난다. 각 시·군별 구간과 거리는, 해남군(1-5, 13-16)이 138.5km, 진도군(6-12) 123.1km, 영암군(17) 11km, 목포시(18) 18km, 무안군(19~25, 31~34) 167.5km, 신안군(26~30) 95.3km, 함평군(35) 19.0km이며, 마지막 영광군(36- 40)은 81.7km가 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보유한 '서해랑길 워킹투어'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변경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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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랑길 워킹투어
2024-09-05
뱀이야기
'서해랑길'이 2022년 6월 일에 개통된다.
해남-신안-영광-고창-군산-서천-보령-태안-서산-평택-인천-강화를 잇는 109코스로, 총 길이가 1800㎞에 이른다. 코리아 둘레길을 구성하는 길인 해파랑길·서해랑길·남파랑길) 중 최장 거리다.
서해랑길은 '해남 땅끝탑'에서 시작한다. 한남도의 최남단이자 국토순례의 시발지 땅끝마을에서 대륙을 거꾸로 올라간다. 한 걸음씩 걸어서 올라가야 한다. 저 끝 지점에 이르기 위해서는 한 걸음씩 떼어놓지 않으면 안 되는 도보기행. 그 누구도 도와주지 않고, 그 누구도 대신해줄 수 없는 그 원시적 노동은 인생 노정이 어떤 것인가를 일깨워주는 너무 평범하면서도 새삼스럽게 그 의미가 깊은 산교육이었다. 걷고 산을 올라가고 바닷가를 따라 헤매는 등 걷기를 되풀이해야 했다.
그렇게 탄생된 책이 '서해랑길 워킹투어'다.
전라남도 구간은 총 40개 코스, 643.5km로 8개의 기초 지자체를 만난다. 각 시·군별 구간과 거리는, 해남군(1-5, 13-16)이 138.5km, 진도군(6-12) 123.1km, 영암군(17) 11km, 목포시(18) 18km, 무안군(19~25, 31~34) 167.5km, 신안군(26~30) 95.3km, 함평군(35) 19.0km이며, 마지막 영광군(36- 40)은 81.7km가 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보유한 '서해랑길 워킹투어'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단, 디자인 작품(이미지, 사진 등)의 경우 사용에 제한이 있을 수 있사오니 문의 후 이용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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