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말에 품격을 더하고 세상을 올바르게 이해하는 힘의 어른의 어휘력을 어떻게 읽으셨나요?
어떤 말이나 글의 의미나 어감을 쉽게 파악하지 못한다면 ‘눈치’가 부족하기보다 ‘어휘력’이 부족한 탓이 크다. 말인즉슨 맞는데 묘하게 거슬리는 말도 ‘인간미’가 부족하다기보다 ‘어휘력’이 부족해서일 수 있다. 어휘력은 사람과 사람 사이를 연결하는 힘이자 대상과 사물을 바라보는 시각이며 어휘력을 키운다는 것은 이러한 힘과 시각을 기르는 것이다. 동시에 자신의 말이 상대의 감정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사실을 이해하는 것이다. 그래야 ‘어른’다운 어휘력이다. 이 책의 제목을 《어른의 어휘력》으로 삼은 배경이다.(여는 글)
2. 책 속에 인상 깊은 문장이나 내용을 소개해 주세요.
3. 이해하지 못하는 책을 계속 읽는 것을 어떻게 생각하나요?
“이해하지 못해도 읽으면 좋습니다. 이해하지 못하면 못해서 기억에 남습니다. 잊고 살다 어느 순간 찾아옵니다. 이제 이해할 수 있을 때가 된 거지요. 그때 다시 읽으면 기막힌 내 이야기가 됩니다.”(p.29)
4. 어휘력이 부족하면 어떤 일이 발생하나요?
정확한 어휘를 구사해야 하는 이유는 해석의 여지를 줄이기 위해서다. 시나 소설 등의 문학에서 작가가 의도적으로 쓴 애매모호한 표현은 여운과 사유로 이어질 수 있다. 그 모호함에서 비롯된 해석이 제각각 달라 벌어지는 논의조차 의미 있다. 그러나 언론기사나 논문, 논술이나 프레젠테이션, 자기 소개서 등 정보나 지식 전달을 목적으로 하는 글에서 해석의 여지가 많은 어휘와 표현을 써서 읽거나 듣는 사람마다 다르게 이해한다면 존재의 이유를 묻지 않을 수 없다.(p.36)
5. 특정 지역을 비하하는 언어에 대해 소감을 말해주세요.
TV 드라마나 영화에서 내로라하는 힘과 권력을 가졌으나 뼛속까지 무자비한 캐릭터들이 경상도 사투리를 구사하는 장면을 보면 등골이 서늘하다. 한때 드라마나 영화에서 깡패 캐릭터들이 전라도 사투리를 써서 전라도 하면 깡패라는 공식을 만든 것처럼 경상도를 대변하는 이미지를 만들까 우려스럽다.
지역의 언어가 있고 남성의 언어가 있고 계층의 언어가 있고 이념의 언어가 있고 인종의 언어가 있다. 마찬가지로 또 다른 지역의 언어, 또 다른 성의 언어, 또 다른 계층, 이념, 세대, 인종 따위의 언어를 이용하는 것을 경계한다. 이런 언어는 바이러스 같아 적합한 조건을 가진 숙주를 찾아 기생한 후에 반드시 번식 매개체로 바꾸어놓는다. 복제된 바이러스는 다른 숙주의 뇌에 전파된다. 그러니 어쩔 것인가. 선동당해 내 정신을 숙주로 내주는 일이 없게 다른이의 정신을 오염시키는 번식 매개체가 되지 않도록 스스로 방비하는 수밖에.(P.114)
6. 음소로 시작해 어휘력과 사고력을 확장하는 것에는 무엇이 있나요?
인간의 뇌는 말이나 글을 이미지처럼 통째로 받아들인다. 그러다 어린이들이 한글 배울 때 도구로 사용하는 낱말카드, 정확히는 음소카드를 보면 새삼스럽다. 한글에서 음소는 기본 자음 14자와 기본 모음 10자로 모두 스물넉자다. 불과 24개밖에 되지 않는 글자로 세상의 모든 모습과 형태, 소리를 묘사하고 사람의 사유와 감각 등을 전달하고 공유한다 생각하면 경이롭다.
‘살’에 받침 ‘미음(ㅁ)’을 더하면 ‘삶’, 살아 있는 생이다. 밥은 살이고 살은 삶이다. 뼈만 남은 좀비는 움직일 수 있을지 몰라도 삶을 살 수 없다. 살이 없으니까. 삶을 ㅅ, ㅏ,ㄹ,ㅁ
네 개의 음소로 해체한 다음 리을과 미음 사이에 ‘ㅏ’를 끼어 넣어 다시 합치면 사람이 된다.
지금까지 인류는 ‘사람은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나는 누구인가? 물었다. 앞으로는 ’무엇이 사람인가?‘ 물을 것이다. 질문은 이미 시작됐다. “당신은 사람입니까?”(P.304)
7. 맞춤법과 기본 문법부터 익혀라고 한다. 잘못된 맞춤법과 문법에 대한 예가 무엇이 있나요?
‘골이따분한 성격’ 나보고 일해라 절해라 하지 마‘, 인생의 발여자.’‘곱셈추위’, ‘갈수록 미모가 일치얼짱.’,‘감기 낳으세요’, ‘회계모니 싸움’,‘멘토로 삶기 좋은 인물’,‘나물할 때가 없는’,‘에어콘 시래기’, ‘수박겁탈기’, ‘삶과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죄인은 오랄을 받아라’,‘장례희망’, 유교전쟁‘, ’권투를 빈다‘, ’우리는 티목이 좋다‘, ’마음이 절여온다‘, ’신뢰지만 나이가 어떻게 되요?, 알레르리성 B염‘등등…….(p.117)
TV에서 사회자가 이렇게 말할 때 꼴 보기 싫다. 첫 번째’……하도록 하겠습니다‘. 예를 들어 ’시상하도록 하겠습니다‘, ’보도록 하겠습니다‘, 발표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하는 식인데 ‘시상하겠습니다’, ‘보겠습니다’, ‘발표하겠습니다’라고 하면 될 일을 왜 굳이 ‘……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잡아 늘이는지 모르겠다.(p.119)
선택 논제
1. 사물에 쓰는 말과 사람에 하는 말을 구분하라고 한다. 성별이나 출신, 외모, 나이 등을 차별하는 어휘가 아닌지도 살펴야 한다. 여기에 대해 동의하나요?
“여자가 능력 있어”,“남자치고 세심하네”, “가정교육을 잘 받았네”, “좋은 대학 나와서 스마트해”, “예쁘게 생겼어”, “키가 크고 날씬해서 뭘 입어도 잘 어울려”, “젊은 사람이 아주 예의바르고 겸손해”, “젊게 사시네요”, “나이보다 훨씬 건강하고 젊어 보이세요”등등.
칭찬으로 들리는가? 고정관념에 기준한 수직적 평가다. 하는 사람이나 듣는 사람이나 칭찬으로 착각하기 쉬운 이런 발언은 부모 자식 간에도 하지 말아야 한다. 특히 어린이들에게 칭찬이랍시고 하면 칭찬이기 때문에 더욱 인상적으로 성별이나 외모, 능력 등에 대한 편견을 심어주고 남을 평가하는 기준으로 삼게 된다.(p.108)
동의한다
동의하지 않는다
2. 고정된 정의에서 벗어나면 어휘력을 확장할 수 있다고 한다. 여기에 찬성하나요?
기자가 거트루드 스타인에게 물었다. “왜 당신은 사람들이 말하는 방식으로 쓰지 않습니까?” 그가 받아쳤다. “왜 당신은 내가 쓴 방식으로 읽지 않나요?”
고정된 정의에서 벗어나 보는 방식이 달라지면 어휘의 쓰임새가 달라진다. 어휘의 쓰임새가 달라지면 의식의 세계가 커지고 깊어진다. 김춘수의 시, 〈꽃〉에서 ‘하나의 몸짓’은 존재를, ‘나’는 그 존재를 언어로 표현하는 시인을, ‘꽃’은 그런 시인에게서 탄생한 ‘시’를 상징한다. 상투적인 말의 나열이나 어휘의 정해진 용도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우선 내 밖으로 시선을 돌려 ‘하나의 몸짓’을 보자. 온 세상이 꽃이 되고 싶은 몸짓으로 가득 차 물큰하다.
스티브 잡스가 “사람들은 원하는 것을 보기 전까지 무엇을 원하는지 모른다.”고 한 말은 어휘력에도 통한다. 사람들은 그 말을 알기 전까지 자신이 어떤 말을 하기 원하는지 모른다. 인간을 인간답게 하는 세상의 아름다운 것들 대부분 그러하듯 어휘력에도 한계가 없다. 나비의 날갯짓이 대끝에 모였다.(P.269)
3. 낱말을 뒤살피고 음미하면 어휘력을 확장할 수 있다고 한다. 여기에 해당되는 말이 무엇이 있나요?
아름답다
짓다
먹다
놀다
※ 토론에서 ‘인상 깊었던 한 마디’와 토론 소감을 나눠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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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의 어휘력』
2025-06-16
갑돌
『어른의 어휘력』
2025.7.10. 유선경, 앤의 서재, 2020
자유 논제
1. 말에 품격을 더하고 세상을 올바르게 이해하는 힘의 어른의 어휘력을 어떻게 읽으셨나요?
어떤 말이나 글의 의미나 어감을 쉽게 파악하지 못한다면 ‘눈치’가 부족하기보다 ‘어휘력’이 부족한 탓이 크다. 말인즉슨 맞는데 묘하게 거슬리는 말도 ‘인간미’가 부족하다기보다 ‘어휘력’이 부족해서일 수 있다. 어휘력은 사람과 사람 사이를 연결하는 힘이자 대상과 사물을 바라보는 시각이며 어휘력을 키운다는 것은 이러한 힘과 시각을 기르는 것이다. 동시에 자신의 말이 상대의 감정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사실을 이해하는 것이다. 그래야 ‘어른’다운 어휘력이다. 이 책의 제목을 《어른의 어휘력》으로 삼은 배경이다.(여는 글)
2. 책 속에 인상 깊은 문장이나 내용을 소개해 주세요.
3. 이해하지 못하는 책을 계속 읽는 것을 어떻게 생각하나요?
“이해하지 못해도 읽으면 좋습니다. 이해하지 못하면 못해서 기억에 남습니다. 잊고 살다 어느 순간 찾아옵니다. 이제 이해할 수 있을 때가 된 거지요. 그때 다시 읽으면 기막힌 내 이야기가 됩니다.”(p.29)
4. 어휘력이 부족하면 어떤 일이 발생하나요?
정확한 어휘를 구사해야 하는 이유는 해석의 여지를 줄이기 위해서다. 시나 소설 등의 문학에서 작가가 의도적으로 쓴 애매모호한 표현은 여운과 사유로 이어질 수 있다. 그 모호함에서 비롯된 해석이 제각각 달라 벌어지는 논의조차 의미 있다. 그러나 언론기사나 논문, 논술이나 프레젠테이션, 자기 소개서 등 정보나 지식 전달을 목적으로 하는 글에서 해석의 여지가 많은 어휘와 표현을 써서 읽거나 듣는 사람마다 다르게 이해한다면 존재의 이유를 묻지 않을 수 없다.(p.36)
5. 특정 지역을 비하하는 언어에 대해 소감을 말해주세요.
TV 드라마나 영화에서 내로라하는 힘과 권력을 가졌으나 뼛속까지 무자비한 캐릭터들이 경상도 사투리를 구사하는 장면을 보면 등골이 서늘하다. 한때 드라마나 영화에서 깡패 캐릭터들이 전라도 사투리를 써서 전라도 하면 깡패라는 공식을 만든 것처럼 경상도를 대변하는 이미지를 만들까 우려스럽다.
지역의 언어가 있고 남성의 언어가 있고 계층의 언어가 있고 이념의 언어가 있고 인종의 언어가 있다. 마찬가지로 또 다른 지역의 언어, 또 다른 성의 언어, 또 다른 계층, 이념, 세대, 인종 따위의 언어를 이용하는 것을 경계한다. 이런 언어는 바이러스 같아 적합한 조건을 가진 숙주를 찾아 기생한 후에 반드시 번식 매개체로 바꾸어놓는다. 복제된 바이러스는 다른 숙주의 뇌에 전파된다. 그러니 어쩔 것인가. 선동당해 내 정신을 숙주로 내주는 일이 없게 다른이의 정신을 오염시키는 번식 매개체가 되지 않도록 스스로 방비하는 수밖에.(P.114)
6. 음소로 시작해 어휘력과 사고력을 확장하는 것에는 무엇이 있나요?
인간의 뇌는 말이나 글을 이미지처럼 통째로 받아들인다. 그러다 어린이들이 한글 배울 때 도구로 사용하는 낱말카드, 정확히는 음소카드를 보면 새삼스럽다. 한글에서 음소는 기본 자음 14자와 기본 모음 10자로 모두 스물넉자다. 불과 24개밖에 되지 않는 글자로 세상의 모든 모습과 형태, 소리를 묘사하고 사람의 사유와 감각 등을 전달하고 공유한다 생각하면 경이롭다.
‘살’에 받침 ‘미음(ㅁ)’을 더하면 ‘삶’, 살아 있는 생이다. 밥은 살이고 살은 삶이다. 뼈만 남은 좀비는 움직일 수 있을지 몰라도 삶을 살 수 없다. 살이 없으니까. 삶을 ㅅ, ㅏ,ㄹ,ㅁ
네 개의 음소로 해체한 다음 리을과 미음 사이에 ‘ㅏ’를 끼어 넣어 다시 합치면 사람이 된다.
지금까지 인류는 ‘사람은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나는 누구인가? 물었다. 앞으로는 ’무엇이 사람인가?‘ 물을 것이다. 질문은 이미 시작됐다. “당신은 사람입니까?”(P.304)
7. 맞춤법과 기본 문법부터 익혀라고 한다. 잘못된 맞춤법과 문법에 대한 예가 무엇이 있나요?
‘골이따분한 성격’ 나보고 일해라 절해라 하지 마‘, 인생의 발여자.’‘곱셈추위’, ‘갈수록 미모가 일치얼짱.’,‘감기 낳으세요’, ‘회계모니 싸움’,‘멘토로 삶기 좋은 인물’,‘나물할 때가 없는’,‘에어콘 시래기’, ‘수박겁탈기’, ‘삶과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죄인은 오랄을 받아라’,‘장례희망’, 유교전쟁‘, ’권투를 빈다‘, ’우리는 티목이 좋다‘, ’마음이 절여온다‘, ’신뢰지만 나이가 어떻게 되요?, 알레르리성 B염‘등등…….(p.117)
TV에서 사회자가 이렇게 말할 때 꼴 보기 싫다. 첫 번째’……하도록 하겠습니다‘. 예를 들어 ’시상하도록 하겠습니다‘, ’보도록 하겠습니다‘, 발표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하는 식인데 ‘시상하겠습니다’, ‘보겠습니다’, ‘발표하겠습니다’라고 하면 될 일을 왜 굳이 ‘……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잡아 늘이는지 모르겠다.(p.119)
선택 논제
1. 사물에 쓰는 말과 사람에 하는 말을 구분하라고 한다. 성별이나 출신, 외모, 나이 등을 차별하는 어휘가 아닌지도 살펴야 한다. 여기에 대해 동의하나요?
“여자가 능력 있어”,“남자치고 세심하네”, “가정교육을 잘 받았네”, “좋은 대학 나와서 스마트해”, “예쁘게 생겼어”, “키가 크고 날씬해서 뭘 입어도 잘 어울려”, “젊은 사람이 아주 예의바르고 겸손해”, “젊게 사시네요”, “나이보다 훨씬 건강하고 젊어 보이세요”등등.
칭찬으로 들리는가? 고정관념에 기준한 수직적 평가다. 하는 사람이나 듣는 사람이나 칭찬으로 착각하기 쉬운 이런 발언은 부모 자식 간에도 하지 말아야 한다. 특히 어린이들에게 칭찬이랍시고 하면 칭찬이기 때문에 더욱 인상적으로 성별이나 외모, 능력 등에 대한 편견을 심어주고 남을 평가하는 기준으로 삼게 된다.(p.108)
동의한다
동의하지 않는다
2. 고정된 정의에서 벗어나면 어휘력을 확장할 수 있다고 한다. 여기에 찬성하나요?
기자가 거트루드 스타인에게 물었다. “왜 당신은 사람들이 말하는 방식으로 쓰지 않습니까?” 그가 받아쳤다. “왜 당신은 내가 쓴 방식으로 읽지 않나요?”
고정된 정의에서 벗어나 보는 방식이 달라지면 어휘의 쓰임새가 달라진다. 어휘의 쓰임새가 달라지면 의식의 세계가 커지고 깊어진다. 김춘수의 시, 〈꽃〉에서 ‘하나의 몸짓’은 존재를, ‘나’는 그 존재를 언어로 표현하는 시인을, ‘꽃’은 그런 시인에게서 탄생한 ‘시’를 상징한다. 상투적인 말의 나열이나 어휘의 정해진 용도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우선 내 밖으로 시선을 돌려 ‘하나의 몸짓’을 보자. 온 세상이 꽃이 되고 싶은 몸짓으로 가득 차 물큰하다.
스티브 잡스가 “사람들은 원하는 것을 보기 전까지 무엇을 원하는지 모른다.”고 한 말은 어휘력에도 통한다. 사람들은 그 말을 알기 전까지 자신이 어떤 말을 하기 원하는지 모른다. 인간을 인간답게 하는 세상의 아름다운 것들 대부분 그러하듯 어휘력에도 한계가 없다. 나비의 날갯짓이 대끝에 모였다.(P.269)
3. 낱말을 뒤살피고 음미하면 어휘력을 확장할 수 있다고 한다. 여기에 해당되는 말이 무엇이 있나요?
아름답다
짓다
먹다
놀다
※ 토론에서 ‘인상 깊었던 한 마디’와 토론 소감을 나눠봅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보유한 '『어른의 어휘력』'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단, 디자인 작품(이미지, 사진 등)의 경우 사용에 제한이 있을 수 있사오니 문의 후 이용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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