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소개 청소년 인문교실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인문·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인문소양을 높이고 자기 존중감과 공동체 소속감을 기를 수 있도록 전국 5개 권역별(수도권,강원권,충청권,전라권,경상권)로 제공하는 인문·문화프로그램 지원 사업입니다.
사업연도 2024년
사업대상 청소년
주최,주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ㅣ[2024년 청소년 인문교실 수기공모전 수상작 중등부문 우수상]
여름방학을 맞아 방과후아카데미에서 인문학 프로그램을 한다고 했을 때 ‘인문학이 뭐지?’ 하는 생각과 막연히 공부에 관련 된 프로그램이라는 생각이 들어 지루하겠다라고 생각을 가장 먼저했었어.
하지만 천만다행이라는 프로그램을 8차시동안 참여하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즐겼던거 같아
. 넌 천만다행이라는게 무슨 뜻인지 알아? 나도 처음 들었을 때는 이게 뭐지 하는 생각을 했어.
근데 뜻을 알게 되니까 궁금한 것들이 많아졌어. 천만다행이라는 뜻은 인문학에서 ‘천만 영화보다 재미있는 다양성 영화에서 발견하는 나만의 행복이야기‘라는 뜻을 가지고 있었어.
나도 이프로그램을 참여하기 전에는 천만영화 같은 유명한 영화만 봤었는데, 프로그램을 참여하고나서는 다양한 내용의, 다양한 방식의 다양성을 가진 영화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됐지.
다양성 영화를 처음 접했을 때는 내가 알고 있던 일반 영화가 아니라서 당연히 재미 없고 지루할 줄 알았어.
그런데 다양성 영화를 몇 번 시청해 보니까 내 생각과는 반대로 너무 재미있고 하나도 지루하지 않았어.
물론 재미없는 영화도 있었지만, 재미있는 영화가 훨씬 많았어. 8차시 동안 거의 100개에 가까운 영화를 소개 받았는데, 그 중에 처음 본 영화도 있었고, 내가 본 영화도 있었어.
그리고 그 중 재미있어 보이는 영화만 70가지 이상이었어.
내가 모르는 영화가 많을 거라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정말 극장에 걸리는 영화가 다는 아니구나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정말 다양한 내용의 영화가 많음을 알게 되었어.
또, 많은 사람들에게 영화를 통해 우리 사회에 대한 문제점이나 알리고 싶은 이야기 등 많은 이야기를 전달하고 싶어한다는 것도 알게 되 천만영화만이 아닌 모든 영화를 만드는 사람들의 노력에 대단한 박수를 보내고 싶을 정도였어.
만약 너도 이프로그램을 참여해 보면 니가 몰랐던 다양한 영화를 알게 될 거고, 다양성 영화가 주는 매력도 알 수 있게 될 거야.
물론 내가 이렇게 이야기를 했어도 네가 재미 없어 보일 수도 있을거야.
나도 이프로그램 이름을 처음 들었을 때 마찬기지로 ’아, 뭐야~ 엄청 재미 없을 것 같은데‘라고 생각했고 같이 참여 했던 친구들도 거의 다 그렇게 생각을 했을 정도니깐.
하지만 이프로그램이 다 끝나고 나니까 나와 내 친구들 반응이 다 엄청 재미있었고, 다음에 또 참여하고 싶다고 말할 정도로 재미있었고, 짧은 여름방학이 절대 후회스럽지 않았던 거 같아.
그리고 천만다행 프로그램이 영화만 보고 이야기를 나누며 끝나는 그런 활동이 아니야, 조별로 다양성 영화처럼 우리만의 영화도 찍어보았어.
영화 제목도, 시나리오도 우리가 직접 만들고 쓰고, 친구들 각자 촬영, 연기자, 연출자 등의 역할도 하면서 짧은 단편 영화를 만들기도 했어.
난 제주에서도 서쪽에서 가장 끝인 동네에 사는데 솔직히 이 작은 동네에는 우리가 직접 체험하고 무언가를 해 볼 기회가 많지않아.
그래서 늘 진로나 직업에 대한 체험이 부족함에 대한 생각이 많았지.
그런데 이번 천만다행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우리 지역에서 접할 수 없었던 다양한 내용의 영화와 촬영까지 직접 우리가 해 볼 수 있어 너무 즐거웠던 거 같아.
물론, 무척 더운 한여름에 밖에 나가 촬영도 하고, 수련관을 뛰어다니며 촬영하는 것이 쉽진 않았지만 나름 친구들과 땀 흘리며 웃고 떠들 수 있었던 시간이었던 거 같아.
그리고 비록 영상장비가 준비 되지 않아 휴대폰으로 촬영한 단편 영화였지만, 광고에도 나오는 그런 대단한 화질이나 영상기법을 담아낼 수는 없어 완성작을 보면서 그냥 함께 했다는 것에 그냥 웃기기만 했던 거 같아.
하지만, 우리가 가지고 있는 자원으로도 영화를 촬영하고 만들 수 있다는 생각에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었어. 또한 진로에 대한 고민도 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어.
너도 지금 당장은 재미없을거라고 느낄 수 있겠지만, 한번 참여해봐, 절대 후회없는 시간이 될거야.
그 시간을 너도 함께 느낄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아.
그리고 만약에 참여하게 된다면 너는 이프로그램을 통해 무엇을 느끼고 어떤 부분이 재미있었고 좋았는지 나에게도 꼭 알려줘!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보유한 '[수기공모전] 청소년 인문교실에 참여하기 전의 나에게' 저작물은 사용에 제한이 있을 수 있사오니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 문의 후 이용 부탁드립니다.COPYRIGHT (C)2024 Arts council Korea. ALL RIGHT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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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기공모전] 청소년 인문교실에 참여하기 전의 나에게
2025-07-11
사업제목 청소년 인문교실
사업소개 청소년 인문교실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인문·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인문소양을 높이고 자기 존중감과 공동체 소속감을 기를 수 있도록 전국 5개 권역별(수도권,강원권,충청권,전라권,경상권)로 제공하는 인문·문화프로그램 지원 사업입니다.
사업연도 2024년
사업대상 청소년
주최,주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ㅣ[2024년 청소년 인문교실 수기공모전 수상작 중등부문 우수상]
여름방학을 맞아 방과후아카데미에서 인문학 프로그램을 한다고 했을 때 ‘인문학이 뭐지?’ 하는 생각과 막연히 공부에 관련 된 프로그램이라는 생각이 들어 지루하겠다라고 생각을 가장 먼저했었어.
하지만 천만다행이라는 프로그램을 8차시동안 참여하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즐겼던거 같아
. 넌 천만다행이라는게 무슨 뜻인지 알아? 나도 처음 들었을 때는 이게 뭐지 하는 생각을 했어.
근데 뜻을 알게 되니까 궁금한 것들이 많아졌어. 천만다행이라는 뜻은 인문학에서 ‘천만 영화보다 재미있는 다양성 영화에서 발견하는 나만의 행복이야기‘라는 뜻을 가지고 있었어.
나도 이프로그램을 참여하기 전에는 천만영화 같은 유명한 영화만 봤었는데, 프로그램을 참여하고나서는 다양한 내용의, 다양한 방식의 다양성을 가진 영화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됐지.
다양성 영화를 처음 접했을 때는 내가 알고 있던 일반 영화가 아니라서 당연히 재미 없고 지루할 줄 알았어.
그런데 다양성 영화를 몇 번 시청해 보니까 내 생각과는 반대로 너무 재미있고 하나도 지루하지 않았어.
물론 재미없는 영화도 있었지만, 재미있는 영화가 훨씬 많았어. 8차시 동안 거의 100개에 가까운 영화를 소개 받았는데, 그 중에 처음 본 영화도 있었고, 내가 본 영화도 있었어.
그리고 그 중 재미있어 보이는 영화만 70가지 이상이었어.
내가 모르는 영화가 많을 거라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정말 극장에 걸리는 영화가 다는 아니구나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정말 다양한 내용의 영화가 많음을 알게 되었어.
또, 많은 사람들에게 영화를 통해 우리 사회에 대한 문제점이나 알리고 싶은 이야기 등 많은 이야기를 전달하고 싶어한다는 것도 알게 되 천만영화만이 아닌 모든 영화를 만드는 사람들의 노력에 대단한 박수를 보내고 싶을 정도였어.
만약 너도 이프로그램을 참여해 보면 니가 몰랐던 다양한 영화를 알게 될 거고, 다양성 영화가 주는 매력도 알 수 있게 될 거야.
물론 내가 이렇게 이야기를 했어도 네가 재미 없어 보일 수도 있을거야.
나도 이프로그램 이름을 처음 들었을 때 마찬기지로 ’아, 뭐야~ 엄청 재미 없을 것 같은데‘라고 생각했고 같이 참여 했던 친구들도 거의 다 그렇게 생각을 했을 정도니깐.
하지만 이프로그램이 다 끝나고 나니까 나와 내 친구들 반응이 다 엄청 재미있었고, 다음에 또 참여하고 싶다고 말할 정도로 재미있었고, 짧은 여름방학이 절대 후회스럽지 않았던 거 같아.
그리고 천만다행 프로그램이 영화만 보고 이야기를 나누며 끝나는 그런 활동이 아니야, 조별로 다양성 영화처럼 우리만의 영화도 찍어보았어.
영화 제목도, 시나리오도 우리가 직접 만들고 쓰고, 친구들 각자 촬영, 연기자, 연출자 등의 역할도 하면서 짧은 단편 영화를 만들기도 했어.
난 제주에서도 서쪽에서 가장 끝인 동네에 사는데 솔직히 이 작은 동네에는 우리가 직접 체험하고 무언가를 해 볼 기회가 많지않아.
그래서 늘 진로나 직업에 대한 체험이 부족함에 대한 생각이 많았지.
그런데 이번 천만다행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우리 지역에서 접할 수 없었던 다양한 내용의 영화와 촬영까지 직접 우리가 해 볼 수 있어 너무 즐거웠던 거 같아.
물론, 무척 더운 한여름에 밖에 나가 촬영도 하고, 수련관을 뛰어다니며 촬영하는 것이 쉽진 않았지만 나름 친구들과 땀 흘리며 웃고 떠들 수 있었던 시간이었던 거 같아.
그리고 비록 영상장비가 준비 되지 않아 휴대폰으로 촬영한 단편 영화였지만, 광고에도 나오는 그런 대단한 화질이나 영상기법을 담아낼 수는 없어 완성작을 보면서 그냥 함께 했다는 것에 그냥 웃기기만 했던 거 같아.
하지만, 우리가 가지고 있는 자원으로도 영화를 촬영하고 만들 수 있다는 생각에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었어. 또한 진로에 대한 고민도 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어.
너도 지금 당장은 재미없을거라고 느낄 수 있겠지만, 한번 참여해봐, 절대 후회없는 시간이 될거야.
그 시간을 너도 함께 느낄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아.
그리고 만약에 참여하게 된다면 너는 이프로그램을 통해 무엇을 느끼고 어떤 부분이 재미있었고 좋았는지 나에게도 꼭 알려줘!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보유한 '[수기공모전] 청소년 인문교실에 참여하기 전의 나에게' 저작물은 사용에 제한이 있을 수 있사오니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 문의 후 이용 부탁드립니다.COPYRIGHT (C)2024 Arts council Korea. ALL RIGHT RESERVED.
■ 출처 및 제공 한국문화예술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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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보유한 '[수기공모전] 청소년 인문교실에 참여하기 전의 나에게 '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단, 디자인 작품(이미지, 사진 등)의 경우 사용에 제한이 있을 수 있사오니 문의 후 이용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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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기공모전] 친구들, 청소년인문교실이라고 들어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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